연금계좌 비교 핵심 정리! 세금 아끼는 노후 전략 TOP4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연금계좌 4종 비교! 지금 이 글에서 어떤 계좌를 먼저 가입해야 하는지, 어떻게 세금 아끼고 수익을 늘릴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시간 지나면 혜택이 줄어들 수 있으니 지금 확인하세요!
ISA: 비과세부터 유연한 인출까지, 절세의 시작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만능 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혜택이 있는 상품입니다. 목돈 마련을 하면서도 세금은 줄이고, 유동성까지 확보 가능한 구조가 장점입니다.
비과세 한도 내 수익은 100% 비과세, 초과분도 9.9% 분리과세로 일반 계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손익통산, 과세이연 기능, 원금 중도인출 가능성 등 유연한 구조는 장기 재테크에 최적입니다.
| 항목 | ISA |
|---|---|
| 가입 대상 | 전 국민 (만 19세 이상) |
| 납입 한도 | 연 2,000만원 / 최대 1억원 |
| 세제 혜택 | 비과세 + 분리과세 9.9% |
| 인출 조건 | 원금 중도인출 가능 |
연금저축: 연말정산 환급의 핵심 카드
연금저축은 ‘13월의 보너스’로 불릴 만큼 세액공제 혜택이 뛰어납니다.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금에 대해 13.2~16.5%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재테크 필수 계좌입니다.
단, 중도 인출 시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장기적 노후 준비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5세 이후 연금 수령 형태로 인출 시 연금소득세가 적용됩니다.
퇴직연금: 회사가 주는 연금, 내가 굴려야 수익이 달라진다
퇴직연금은 DB형과 DC형으로 나뉩니다. DB형은 퇴직금이 정해져 있고 회사가 운용 책임을 집니다. 반면, DC형은 본인이 투자 운용을 하며 수익률에 따라 노후 자산이 달라집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대기업은 DB형이 많지만, 최근에는 DC형과 IRP로의 이동이 늘고 있습니다. 투자에 자신 있다면 DC형이 더 유리할 수 있죠.
| 구분 | DB형 | DC형 |
|---|---|---|
| 운용 주체 | 회사 | 근로자 본인 |
| 수익률 | 고정/안정 | 직접 운용 수익 |
| 노후 준비 | 수동적 | 능동적 설계 |
IRP: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연금의 꽃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는 퇴직금 뿐 아니라 개인 납입도 가능한 계좌로,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있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죠.
연금저축과 세액공제 한도를 합산해 활용 가능하며, 자금 출처에 따라 ‘저축 IRP’와 ‘퇴직 IRP’를 반드시 구분해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A
Q1. ISA와 IRP 동시에 활용해도 될까요?
네. 각각 세제 혜택 구조가 달라서 중복 활용이 가능합니다. 세액공제 대상은 IRP/연금저축에만 해당됩니다.
Q2. IRP와 연금저축의 차이점은 뭔가요?
세액공제 한도와 투자 상품군, 인출 조건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IRP는 퇴직금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Q3. 퇴직연금 계좌 종류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 내가 보유한 DB형/DC형/IRP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Q4. 중도 해지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연금저축이나 IRP를 55세 이전 해지하면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
Q5.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계좌는?
연말정산 환급을 노린다면 연금저축부터, 유동성과 투자 비중을 고려한다면 ISA가 먼저입니다.